▶ 오늘 플러싱 타운홀 ‘미친 재능의…’ 일환 헨델·바흐 연주…연주자 삶과 과정 공유

김시우(사진)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시우(사진)가 18일 오후 7시 플러싱 타운홀의 “미친 재능”의 아시안 클래식 연주자 토크 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날 공연은 음악, 코미디쇼, 애니메니션 필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안 아티스트들을 알리는 ‘미친 재능의 아시안들과 친구들’(Crazy Talented Asians and Friends)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시우, 피아니스트 션첸, 비올리스트 앤디 린 등 3인의 연주자가 특별 연주와 함께,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정상급 차세대 연주자로서 그리고 아시안으로서의  삶과 그 과정들을 토크를 통해 공유한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연주자는 바로 뉴욕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이 격찬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시우다.
김시우는 풀장학생으로 줄리어드 음대에서 로버트 만과 도날드 와일러스타인을 사사하고 카네기홀의 앙상블 커넥트에서 펠로십 연주자로 활동했다.
그는 2011년 줄리어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콜럼버스 심포니 영 뮤지션 콩쿠르 1등, 크렌센도 뮤직 어워드 수상, 헬램 영 2010년 코퍼스 크리스티 국제 현악 및 피아노 콩쿠르 3등과 바이올린 특별 연주상, 캘리포니아 국제 영 아티스트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김시우는 헨델, 바흐의 곡들을 연주하고, 한국에서 2살 반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해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줄리어드 음대 입학부터 뉴욕과 미국, 세계 전역을 무대 삼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삶을 공유하게 된다.
티켓은 15달러이고 웹사이트(www.flushingtownhall.org)를 통해 온라인 예매나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대면 공연이지만 모든 관객들에게 백신 접종카드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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